어버이 날 카드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저는 이번 어버이날엔 특별하게 카네이션과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 카드는 왜 쓰는건가요?
카네이션만으로는 부족하다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물론 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받으실테지만 정성스럽게 쓴 편지 한통이면 더욱더 큰 감동을 드릴 수 있겠죠? 특히나 멀리 떨어져있거나 자주 보지 못하는 경우라면 더더욱이요!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까요?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음식, 취미 등 사소한 일상이야기라도 좋습니다. 다만 너무 길게 쓰기보다는 간단하게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긴 글은 읽기 힘들뿐더러 나중에 다시 읽었을 때 오글거릴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임팩트있게 적는다면 금상첨화겠죠?
카드 문구는 어디서 참고하면 좋을까요?
인터넷에 검색해도 좋고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좋아요. 하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문구 그대로 베끼는건 절대 금물이라는 점 명심하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야 의미가 있으니까요. 대신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감사합니다’라는 말보단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넣는 게 훨씬 좋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낯간지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서 평상시에 잘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이 기회에 용기내서 말해본다면 부모님께서도 무척 좋아하실 겁니다. 제가 알려드린 꿀팁 잊지마시고 모두모두 예쁜 카드 써서 효도하시길 바랍니다~
어버이 날 카네이션
어버이날 선물하면 뭐니뭐니해도 카네이션이죠! 어버이날 뿐만 아니라 스승의날 등 감사함을 표현해야 하는 날이면 항상 등장하는 꽃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특별하게 부모님께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카네이션 생화 vs 비누꽃 생화는 시들기 때문에 보관하기 어렵고, 금방 시들어버려서 아깝다는 단점이 있지만 향기롭고 예쁜 장점이 있죠. 반면에 비누꽃은 향기는 없지만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실용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둘 중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어버이 날 케이크
저는 이번에 어머니 생신과 어버이날이 겹쳐서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제작했어요. 제가 직접 만든건 아니지만 너무 예뻐서 자랑하려고 글을 써봅니다.
어버이날 케이크 어떻게 골라야하나요?
케이크 디자인만큼 중요한것이 맛이죠! 일단 빵 시트 종류로는 크게 세가지가 있어요. 첫번째는 생크림 케익 두번째는 초코케익 세번째는 당근케익 입니다. 취향에 따라서 고르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드시기엔 크림치즈나 버터크림보다는 생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식감의 케익이 좋겠죠? 그리고 꽃 장식이 올라가는 경우 생화인지 조화인지도 고려해야하는데요, 생화가 훨씬 예쁘긴 하지만 그만큼 빨리 시들기때문에 오래 보관하려면 조화인 편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레터링 문구 역시 선택사항이지만 센스있는 문구라면 받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겠죠?
레터링 문구 추천해주세요!
제가 고른 이 케이크는 딸기생크림+생화 조합이에요. 그래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골랐어요. 좀더 귀엽고 애교있게 하려면 “아빠 엄마 딸이라서 행복해요”같은 문구도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사진처럼 심플하게 “감사합니다”라고 해도 좋구요. 다만 글자수 제한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문 제작 케이크 어디서 사나요?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서 찾아봤어요. 예쁜 곳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는데 원하는 디자인이랑 가까운 곳으로 정하면 될 듯 해요.
어버이 날 선물 추천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나요?
저는 이번에 꽃과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부모님께 드릴만한 좋은 선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어버이날 선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역시 현금이죠~ 봉투에 담아 드리는 용돈박스나 돈꽃다발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고 인기도 많아요. 다음으로는 건강식품인 홍삼이에요. 정관장 에브리타임같은 스틱형 상품이 먹기 편해서 선호도가 높아요. 마지막으론 화장품 세트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브랜드의 기초화장품세트면 더할나위 없이 좋아하실 거 같아요.
부모님 연령대별로 추천드리는 선물은 어떻게 될까요?
20-30대 자녀라면 취향저격 패션아이템을 추천드려요. 40-50대 중년층이라면 실용성 높은 안마의자 같은 효도가전을 추천드립니다. 60대 이상이시라면 몸에 좋은 영양제나 의료기기등을 추천드려요. 선물 고르기 너무 어려워요ᅲᅲ 뭘 드려야 좋아할까요? 저도 항상 하는 고민이지만 정답은 없어요. 마음이 담긴 선물이면 충분하답니다.
다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나이든 어르신일수록 화려한 색상보다는 차분한 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께 드리면 좋을 만한 선물들을 알아봤어요.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이제 곧 가정의 달 5월이네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따뜻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어버이 날 용돈
어버이날 선물하면 뭐니뭐니해도 현금이죠~ 하지만 그냥 봉투에 넣어드리는건 성의없어 보일수도 있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는 뭐니뭐니해도 현금이 최고라고 하는데 얼마를 드려야 적당할까요?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금액은 어떻게 결정해야하나요? 용돈금액은 딱 정해진 정답은 없어요. 다만 개인마다 경제상황과 소득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이라면 아무래도 많은 돈을 드리기 부담스러울텐데요. 이럴때는 10~20만원 사이로도 충분히 마음을 전할 수 있답니다. 물론 액수보다는 정성이 중요하지만 말이죠
돈봉투 예쁘게 꾸미는 방법! 돈봉투 어떻게 꾸며야하나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원하는 금액만큼 지폐를 돌돌 말아주는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접은 지폐들을 투명 테이프로 고정시켜줍니다. 테이프 위에 예쁜 스티커나 마스킹테이프 등을 붙여주면 끝! 간단하죠? 지폐말고 다른것도 넣을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부모님께 드릴 편지나 사진등을 넣어도 좋아요. 아니면 아예 액자처럼 만들어서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현금과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편지 한장이면 충분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드리고 싶은 마음 다 똑같죠? 이번 어버이날엔 센스있는 자식이 되어보세요!
^^ 현금말고 다른 선물은 없을까요? 물론 현금만큼 좋은 선물은 없지만 성의없어 보일까봐 걱정되신다면 카네이션 꽃다발 혹은 꽃바구니나 건강식품(홍삼) 등을 추천드려요. 아니면 안마의자같은 고가의 전자제품도 괜찮구요.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여행상품권도 좋을것 같아요.
<어버이 날 음식>
어버이날엔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 대접하기 도전~! 어떤 메뉴를 해야할까요? 메뉴 선정시 고려해야할 점은 다음과 같아요.
1. 어르신 입맛에 맞는 한식
2. 조리과정이 간단하면서 맛있는 레시피
3.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는 가성비 좋은 메뉴
4. 특별한 날이니만큼 스페셜한 메뉴
5.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
6. 마지막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요리 초보입니다..ᅲᅲ 사실 저도 요리는 잘하지 못하지만 제가 했던 경험들을 토대로 알려드릴게요!
우선 첫번째로 계량컵/계량스푼을 준비하세요.
밥숟가락으로는 한계가 있답니다 ᅲᅲ 그리고 두번째로 인터넷 검색을 활용하세요! 백종원레시피나 만개의 레시피 등 다양한 레시피 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해서 만들어보세요.
세번째로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입니다.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깻잎장아찌 등등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반찬 몇가지를 미리 만들어놓으면 좋겠죠?
네번째로 밀푀유나베같은 전골류 추천드려요. 육수만 만들면 되니 간단하고 맛도 좋아요.
다섯번째로 갈비찜 혹은 소불고기전골이에요. 고기 양념 만드는 방법이랑 채소 손질방법만 알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요.
여섯번째로 월남쌈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지만 다같이 둘러앉아 먹기 좋은 음식이죠.
일곱번째로 잡채랑 콩나물밥 같이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요!
여덟번째로 전복죽 끓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아홉번째로 꽃게탕 어떠세요? 열번째로 삼계탕 어떠신가요? 몸보신용으로 딱인듯 합니다 ᄒᄒ
<어버이 날 멘트>
어버이날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ᅲᅲ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죠.. 특히나 가족간엔 더더욱 그런말이 어색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럴땐 이렇게 말해보세요. “엄마 아빠 딸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라고 하면 오글거리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한마디가 될 거예요. 이처럼 직접 말하기 어렵다면 카톡으로라도 보내보면 어떨까요?
<어버이날 편지 예문>
편지 내용 어떻게 써야하나요?
“사랑하는 엄마아빠 딸 OO이에요” 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식으로 마무리하는데요, 마지막엔 언제나 ‘건강하세요’ 라는 문구를 넣어요. 건강만큼 중요한 건 없으니까요! 평소에 자주 쓰는 편지도 막상 쓰려고하면 막막한데 처음 써보는 손편지는 얼마나 어려울까요? 이럴땐 명언집이나 좋은 글귀를 찾아서 인용해서 적어보거나 시 한편을 적어서 드리는 건 어떨까요? 감동받는 부모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정성스럽게 쓴다면 분명 좋아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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